우선 해당 글은 나무증권에서 단 1푼도 받지 않고 작성하는 글임을 알린다.
순전히 혼자 분석하고 수수료까지 비교하고 나서
나무 VS 미래에셋 증권을 비교했는데
수수료가 가장 낮고 현재 이벤트로 평생 위탁 수수료가 무료인
나무증권을 선택했다.
수수료 분석하는 시간과 이벤트가 무엇인지 비교하면서 걸린 시간이 꽤 오래걸렸지만
좋은 정보는 공유하라고 배웠기 때문에 이렇게 글을 올린다.
이 글을 본 당신이라면 행운이다. 이 글 덕분에 당신은 노후를 더 풍족하게 보낼 수 있으니까.
물론 행운을 받고 싶다면 이 글을 보면서 바로 연금저축펀드 계좌를 개설하기 바란다.
'연금이고 저축이고 나발이고 모르겠다' 해도 개설만 하자.
개설은 무료이고 계좌 개설 또한 내가 하나부터 열까지 밑에서 떠맥여주듯이 알려줄 것이다.
현재 NH증권(이하 나무)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는 2020년 02월 01일 ~ 2021년 01월 31까지이니 이 안에 무조건 계좌 개설을 하자.
참여 대상은 해당 기간안에 나무 비대면 계좌개설을 완료한 당사 최초 신규 고객이다.
우리가 연금저축계좌를 왜 개설해야 하는데??
우선 계좌 개설 방법을 설명하기 전에 개인연금 저축이 무엇인지 왜 해야하는지 알아보자.
내가 연금저축계좌를 개설한 이유는 내 블로그에 포스팅 해놨다!
블로그 포스팅은 안봐도 되지만 경제 초보자가 꼭 보면 좋을 책이다.
하지만 여기서도 자세히 다룰 예정이다. 집중하자.
우리 나라는 연금을 3단계로 분리할 수 있는데 다들 알고 있는
국민연금은 직장인이라면 국가에서 강제로 가입시킨다.
근로자가 4.5%내면 사업주가 4.5%를 내주는 형식이다.
이렇게 내면 나중에 연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데 문제는 우리나라 저출산이다.
해당 기사를 보면 국민연금이 저출산에 의해 얼마나 빠르게 소진되는지 확인이 가능하다.
기사중 발췌한 내용을 살펴보자
국민연금을 낼 수 있는 인구가 줄어들면서 우리가 노년이 됐을 때인 2055년에 소진해
2057년에는 -100 조원 가량 적자가 된다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이마저도 가속화가 되고 있다고 하고 현재 상황으로는
2057년이 아니라 2055년에 국민연금은
마이너스를 맞이한다고 한다.
이런 이유로 국가는 저출산을 해결하려고 노력하지만 사회 분위기는 차가울 뿐이다.
여성이 아이를 낳는 것은 의무가 아닌 개인의 선택으로 바라보는 점과
여성이 아이를 낳았을 경우 어쩔 수 없이
직면하는 경력 단절과 육아 노동은 저출산 현상을 불러일으킨다.
당장 자신이 먹고 살기 힘든데 어떻게 아이를 낳을 수 있을까
막대한 책임을 안기보다는
현재 스스로 혹은 배우자와 둘이 행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생긴 것도 오래다.
국가도 저출산 문제를 잘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국민연금이 줄어드는 것에 대해
개인의 국민연금 비율을 늘리거나 개인연금을 가입할 수 있게 장려한다.
국민 개개인이 자신의 노후를 관리한다면 국가 입장에서도 한 시름 덜을 수 있으니까 말이다.
하지만 우리는 청소년기 교과과정에는 '경제'란 없었기 때문에 대한민국 사람이면 이런 것에 무지하다.
그래서 국가는 우리가 '개인연금' 상품을 인지할 수 있게 모든 세제혜택을 넣어준다.
다른 상품들에 대한 세제혜택을 줄이고 오직 '개인연금저축'에 혜택을 몰아넣는 것이다.
이 채널을 보며 공부를 많이 했는데 위의 캡쳐는 연금저축상품에 대한
사람들의 신규 가입자(+) / 해지자 (-)를 표현한 것이다.
유일하게 해지보다 가입자가 많은 곳은 증권사이고
보험사는 가입자보다는 해지율이 많이 높다.
참고로,
개인연금저축 상품은 증권사, 보험사, 은행에서 가입할 수 있다.
증권사는 연금저축펀드
보험사는 연금저축보험
은행은 연금저축신탁
이라고 불린다.
현재 은행에서 가입할 수 있는 연금저축신탁은 신규가입이 중단되어 있다.
나는 윗글에서 말했듯이 연금저축펀드를 선택했고 증권사는 수수료가 가장 저렴한 나무로 정했다.
연금저축펀드 계좌 개설 방법
1. NH증권(나무) 다운로드
플레이 스토어 or 앱 스토어에 가서 나무를 검색하고 다운로드를 받는다.
만약 나무에 CMA 계좌가 없다면 2번으로 있다면 3번으로 가자
2. CMA 계좌 개설하기
연금저축계좌를 개설하기 위해서는 우선 CMA 계좌를 개설하는 것이 좋다.
위의 방법을 간단하게 따라하면 민증 사진도 카메라로 찍어서 올리고 계속 다음하면 계좌 개설 완료다!
CMA 계좌는 매일매일 이자를 주는 통장이다.10만원 넣으면 하루에 몇십원 정도는 들어오는 것 같다(다 다름)
은행에서 입출금 통장이랑 똑같다.
CMA 계좌는 증권사에서 만드는 입출금 통장인데
체크카드도 만들 수 있고 타은행, 타증권사로 이체를 할 수 있다.
( 나무는 이체 수수료가 면제된다. 개이득..)
3. 연금저축계좌 개설하기
CMA 통장을 만들고 나면 홈화면이 보인다.
홈화면 왼쪽 하단에 전체 메뉴를 클릭
검색창에 '계좌개설' 입력 후 첫번째꺼 클릭하면
CMA 계좌 개설때 봤던 화면이 보인다.
거기서 밑에 연금저축계좌를 클릭하면 하단처럼 연금저축계좌 혜택이 정리되어서 나온다.
윗 내용을 요약해주겠다.
연금저축계좌에 연 400만원을 입금하면 연말정산 때
16.5% (66만원)을 돌려받는다.
이것이 내가 만들라고 했던 이유다. 400만원 입금만 하면 66만원이 돌아온다.
정말 어마무시한 혜택이다.
만약에 소득이 연기준 5,5500만원 이상이라면 400만원의 13.2%인 52.8만원을 돌려받는다.
세액공제가 되는 금액은 연 기준 400만원이지만 연 최대 1,800만원까지 입금이 가능하다.
4. 계속 다음 누르기
계속 다음을 누르면 마지막에 연금저축계좌에는 최소 5년 이상 납부라는 것을 고지하고
매년 1,800만원을 입금할 수 있다고 나와있다.
우리는 해당 계좌를 연금수령을 받기 시작하는 시점 전까지는 깨지않을 것이니 무조건 납입하는 기간을 늘려야한다.
그래야지 복리의 마법을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
중간에 해지하면 기타소득세 16.5%를 내야하니 낼 수 있는 금액을 넣는 것을 추천한다.
-> 해지하면세제혜택을 뱉어내는 것임
급전이 필요할 때 이 계좌를 해지하는 불상사는 없도록 해야하므로
참고로 이 계좌를 담보로 대출도 받을 수 있으니 절대 해지는 하지 않도록 하자.
해당 납입액은 55세부터 받을 수 있는데 늦게 받을 수록 적은 세금을 뗀다.
55~69세는 5.5%
70~79세는 4.4%
80~85세는 3.3%
를 떼니 경제적 여유가 어느정도 있다면 최대한 뒤로 미루는게 좋다.
또한 개인연금저축펀드 수령액이 연 1,200만원을 넘어가면 종합소득세를 내야하니
연금수령 기간을 최대한 길~게 설정해서 월 100만원 이하를 받는게 좋다.
다행히 연 1,200만원에는 국민연금과 퇴직연금은 연금수령액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한다.
'20대의 미국 주식 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 주식 하는 방법 ( Feat, 키움 증권 / NH 증권 ) (0) | 2020.09.18 |
---|---|
미국 ETF, 주식 거래할 때 알아야 하는 사이트 총모음 정리 1부 (ETF.com, ETFdb.com 야후 파이넨스,) + 유료 정보 무료로 (0) | 2020.09.11 |
추락하는 테슬라 주가] 추가매수하는 ARK 운용사 + 나스닥 하락 (0) | 2020.09.09 |
테슬라 9월 일정 정리 + 당분간 미국증시는 보지 말아야하는 이유 (0) | 2020.09.08 |
미국 ETF 비교] QQQ vs IVV 기술주 QQQ와 S&P 500 추종 ETF 왕 IVV 비교 (1) | 2020.09.07 |
댓글